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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탄소중립이란?

탄소중립이란 넷 제로라고 하는데 대기 중에 있는 온실가스 농도가 증가하지 못하도록 하여 순 배출량이 0이 되게 만드는 것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사용하는 자동차, 페트병 등으로부터 나오게 되는 온실가스를 최대한 줄여 탄소 발생량을 최대한 막고, 숲을 재구성하거나 복원하여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도록 만들어 대기 중에 이산화 탄소 농도의 증가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숲을 복원한다는 것은 정말 멋진 생각입니다. 제가 들은 이야기로는 중국 사막에 매일 같이 한 그루의 나무를 심는 한 사람으로 인해 그 일대가 숲으로 변하고 황사도 많이 줄고 식물이 살아나니 동물도 자연스럽게 살게 되고 사람들도 잠시 머물렀다가 게 되는 엄청 큰 변화가 있다고 합니다. 한 사람의 작은 실천으로 엄청난 변화가 일어났는데 세계적으로 진행하는 탄소중립 활동들도 이처럼 멋진 변화를 이루어 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탄소중립을 해야하는 이유?

우리가 탄소 중립을 위해 애써야 하는 이유는 바로 우리를 위해서 그리고 다음 세대를 위해입니다. 현재 지구는 무분별한 발전으로 인해 끊임없이 온도가 상승해 왔습니다. 이제 그 한계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지구의 평균 온도가 약 2도만 더 올라가도 산호는 99% 소멸하고, 물 부족 인구는 무려 50%나 증가하고, 북극의 해빙 완전 소멸 빈도도 10년에 한 번 주기로 짧아져 복원이 어려워집니다. 바다에서는 산호초를 기반으로 여러 생물들이 살다 보니 자연스럽게 생태계가 꾸려집니다. 그런데 이 산호초가 없어진다면 바닷속 생물들 또한 큰 위기를 겪게 될 것이고 이는 인간에게도 분명히 위협이 될 것입니다. 또한 지면에 있는 빙하가 녹으면서 해수면의 상승이 이루어지고 해수면의 상승은 지면의 축소로 이어집니다. 기존 지면들은 바닷물로 인해 땅을 사용할 수 없게 되고 이는 식품 생산의 영향을 주게 됩니다. 이 정도만 생각해도 충분히 지금 우리의 삶이 턱 끝까지 위험해졌다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탄소중립을 언제까지 이루어야해?

국제사회에서 1992년부터 지금까지 끊임없이 논의되었으며 2도 상승 억제 목표를 2010년 칸쿤 합의에서 공식적으로 채택하게 됩니다. 그리고 다시 시간이 흘러 40개국 91명의 과학자들이 모여 보고서를 작성하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지구온난화 1.5도 특별보고서입니다. 이 보고서는 2018년 송도 IPCC 총회에서 195개국의 만장일치로 승인되게 되는데 이 보고서에 따르면 2050년까지 탄소 순 배출량을 0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합니다. 즉 2050까지 탄소중립을 만들어야 우리 세대도 그리고 우리의 자녀세대도 살아갈 수 있음을 이야기합니다. 물론 그 이후에는 지구의 온도를 낮추기 위해 부단히 애를 써야 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죽기 전에 일어나지 않을 일이야라고 생각하기보다는 우리가 위험하게 만들어버린 지구를 우리 자녀세대들이 잘 살아갈 수 있는 환경으로 잘 전달해 줄 책임감을 가지면 좋겠습니다.

 

탄소중립 실천으로 지구도 살리고 돈도 버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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